주소 : 제주 서귀포시 색달중앙로 162
메뉴 : 커피, 차, 베이커리
반려견동반 : 실내가능(이동장 필수)

제주 서귀포시에는 야크마을이라는 리조트가 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애견동반도 가능한,
서울앵무새가 있다.
주차장이 꽤 넓지만,
방문객들도 많아서 금세 꽉 차버린다.

점심이 다 되어서야 깨어난 동동이.
아직 비몽사몽~



야크와 앵무새가 있는 포토존을 지나쳐 들어가면,

왼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서울앵무새다.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으니,
서둘러 들어가서 자리를 잡자.

야크마을에서 운영하는 반려견 동반 객실 홍보중.

댕댕이보다 커서 무섭지만 귀여운 앵무새.
펫티켓에 대한 안내.

날씨가 오락가락하지만 괜찮다.

귀여운 접시가 있다.
그래도 빵집에 왔으니 빵을 구경해야지?





알록달록 눈 돌아간다.






뭘 사야할지 몰라서 한참을 쳐다만 보았다.
빵을 고르면 직원분이 다가와 빼주신다.


앵무새가 지켜보는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자.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귤따기 체험도 할 수 있다.
(기간은 문의 필요)

맛있는 커피가 나오고 있다.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갔다.

그림도 한번 구경하고~

공간이 아주 넓어서 좋다.

그러나 창가 자리는 많지 않다.
그나저나 점심도 한꺼번에 해결하려다 보니,
빵을 너무 많이 사버렸다.

동동아 지...진정해...




개인적으로는 퀸아망을 추천한다.(3번째 사진)

라떼와 아메리카노는 성공적이었다.

빵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동동이.
빵돌이인 녀석에게 빵을 먹여보았다.

킁킁킁...

너무 잘 먹는 동동이.
턱 빠지겠다!

음~ 맛있네~

지금 동동이는 트림을 하려고 집중하고 있다.
트림 후에 다시 마구 먹어댔다.

해가 들었다가~ 안 들었다가~

1층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지도.

이제 슬슬 산책을 가볼까?



입구 바로 옆에는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곳에서 귤 따기 체험을 하는 건가?

야외에도 자리가 있다.

반려견 동반이라면 야외 자리도 추천한다.

이런 산책할 수 있는 야외 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넓어서 산책하기 참 좋은 곳이다.

혹시 중문 근처로 또 가게 된다면,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카페.
그리고 꼭 한번 묵어보고 싶은 야크 마을이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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